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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도자료

어디를 다녀오셨습니까? - (Bio Research社와 Tekscan社를 찾아서 ① ) 세부내용 목록
제목 어디를 다녀오셨습니까? - (Bio Research社와 Tekscan社를 찾아서 ① )
보도매체 치학신문
작성자 최병기치과
등록일 2015-11-29
조회수 2353

실질적인 정보교환과 문제가 되는 사항 해결 노력





대학 때부터 꿈에 그리던 미국 땅을 밟을 것을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고, 치열했던 그간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11시간이라는 긴 비행으로 그동안 보고 싶었던 명화 ‘장수상회’, ‘빠삐용’, ‘마의 휴일’, ‘쥬라기공원’ 등을 비행기에서 보고나니 벌써(?) 오웨어 공항에 도착하였다.
오웨어 공항은 과거에 세계에서 1등을 하던 공항이었고 인천공항이 이 공항을 벤치마킹 하였다고 한다. 입국수속이 인천공항과는 비교할 수 없이 2시간 이상이나 걸린다. 세계 1등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인천공항과 다시 한번 비교 평가를 할 수 있었다.
그 후 맥도날드 제 1호점이라는 곳에서 식사를 하는 데, 맛은 있어도 미국 사람들을 비만으로 만드는 이유를 알 것 같다. Trolley 시내에서 2층 버스로 투어를 하면서 맨처음 Willis tower를 관광하였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고속엘리베이터를 타려면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인솔 사장님의 배려로 2배의 값을 지불하니 fast acess가 가능하여 20분 정도로 단축하고 111층 전망대에 오를 수 있었다. 놀란 것은 아무도 불만이 없다는 것이다. 줄을 길게 선 사람도 돈을 2배 내고 먼저가는 사람들은 이유가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자기 줄을 지키면서 여유 있게 즐겁게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난리, 폭동이 날 일을 이 미국 사람들은 참으로 잘 받아들이고 있다. 전망대 Glsss deck에서 바닥을 보니 너무 무섭고 생사귀로의 순간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
장소를 옮겨 Millennium pa rk에서 수 많은 시민들의 입에서 나오는 인공 조각물과 동대문 스퀘어의 형상과 비슷한 bean 조각물에 수 많은 사람들이 자기와 동료들이 모습을 보려고 모여 있다. 우리도 사진을 찍고 바로 옆에 있는 미시간 호수로 가는 데 너무 바람이 많이 불어대고 windy Chicago가 실감나게 요트가 많이 정박되어 놀랐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국민소득 5만 불 이상이 되면 요트의 시대가 올 것이다. 이곳의 풍경들이 시카고 경치의 제1경인 것 같다. 저녁 때는 ono 피자라고, 시카고의 대표적인 피자집에서 우리와는 좀 다른 담백한 피자 맛을 보았다. 그 후 시카고의 downtown 명품의 거리를 보았다. 독립을 상징하는 의미있는 건물 등 건축의 도시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
저녁 9시경 시카고에서 1시간 40분 걸려 밀워키에 도착하였다. 다음날, 밀워키의 시골에 있는 Bio research 회사에 들렸다. 이 회사는 9명의 엔지니어들이 운영하는 조그마한 규모로 하악골의 움직임, 근육의 움직임 등을 연구하여 JVA(jaw vibration analysis), JT(jaw tracker) BioEMG(electr omyography)을 개발하였다. 또한 이것을 T-scan Ⅲ와 연결하여 치아의 교합과 muscle force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장비를 개발하고 연구하는 회사이다.




최병기


서울·좋은얼굴최병기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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